신조信條
안심(安心)ㆍ안신(安身)ㆍ경천(敬天)ㆍ수도(修道)
안심(安心)
사람의 행동(行動)ㆍ기능(機能)을 주관(主管)함은 마음이니 편벽(偏僻)됨이 없고 사사(私邪)됨이 없이 진실(眞實)하고 순결(純潔)한 본연(本然)의 양심(良心)으로 돌아가서 허무(虛無)한 남의 꾀임에 움직이지 말고 당치 않는 허욕(虛慾)에 정신(精神)과 마음을 팔리지 말고 기대(企待)하는 바의 목적(目的)을 달성(達成)하도록 항상(恒常) 마음을 안정(安定)케 한다.
안신(安身)
마음의 현상(現象)을 나타내는 것은 몸이니 모든 행동(行動)을 법례(法禮)에 합당케 하며 도리(道理)에 알맞게 하고 의리(義理)와 예법(禮法)에 맞지 않는 허영(虛榮)에 함부로 행동(行動)하지 말아야 한다.
경천(敬天)
모든 행동(行動)에 조심(操心)하여 상제님(上帝任) 받드는 마음을 자나 깨나 잊지 말고 항상(恒常) 상제(上帝)께서 가까이 계심을 마음속에 새겨두고 공경(恭敬)하고 정성(精誠)을 다하는 마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
수도(修道)
마음과 몸을 침착(沈着)하고 잠심(潛心)하여 상제님(上帝任)을 가까이 모시고 있는 정신(精神)을 모아서 단전(丹田)에 연마(鍊磨)하여 영통(靈通)의 통일(統一)을 목적(目的)으로 공경(恭敬)하고 정성(精誠)을 다하는 일념(一念)을 스스로 생각(生覺)하여 끊임없이 잊지 않고 지성(至誠)으로 봉축(奉祝)하여야 한다.